동작구, 동작키즈카페 프로그램 확대 운영

미술·코딩·원어민 수업까지

2026-02-12     류효나 기자
▲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2월, 상도1동 김영삼도서관에서 열린 동작키즈카페 상도1동 2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작구가 2월부터 동작키즈카페 11개 전 지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작키즈카페에서는 ▲요리·오감 ▲코딩·창의 ▲신체·놀이 ▲미술·표현 5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각 지점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기존에 비정기적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상도1동 2호점 영어독후 ▲흑석동점 코딩놀이 ▲신대방1동점 미술놀이 등 지점별로 테마를 지정해 1년간 고정 운영함으로써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구는 이번 조정으로 프로그램 운영 규모를 기존 19일(38회차)에서 44일(88회차)로 대폭 늘려,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는 원어민 프로그램을 매월 2·3주차 주말로 고정해 ‘글로벌 위켄드(Global Weekend)’로 집중 운영한다.

구는 원어민 프로그램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외국인 강사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외국어를 접하고, 두려움 없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동작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내 동작키즈카페 프로그램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즈카페 이용 신청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방문 후에는 별도의 프로그램 예약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집중도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약 40분 단위의 소그룹으로 진행하며, 현장 상황에 따라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키즈카페 이용료는 2000원으로, 요리놀이는 1인당 1만5000원의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하며, 그 외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1811-6579)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새롭게 도입한 특화 테마와 원어민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집 앞에서 수준 높은 글로벌 놀이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작을 만들기 위해 아동 친화적 인프라와 콘텐츠를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