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 미등록 경로당 최초 지원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 현장 정담회 개최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 경기도 소재 경로당 TV, 냉장고 등 물품보급과 시설 개보수 지원

2026-02-11     박두식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의원(뒷줄 왼쪽 두 번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뒷줄 왼쪽 세 번째)이 미등록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월 11일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으로 지원된 파주시 소재 경로당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은 경기도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TV, 냉장고 등 스마트 기능을 갖춘 생활 필수 기기 보급과 시설 개보수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사업 대상으로 경기도 내 미등록 경로당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해, 그동안 제도적 한계로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경로당의 환경 개선을 통해 경기도 어르신의 복지환경의 수준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현장에 방문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이자 공동체 공간”이라며,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미등록 경로당까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2000개가 넘는 경기도 소재 경로당에 물품 보급과 시설 개보수 지원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의원이 2024년 11월 22일 대표 발의하여 2024년 12월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된 '경기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바탕으로 경기도 내 미등록 경로당 최초 지원이 이루어졌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지원 경로당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방문 정담회로 어르신들의 경로당 생활 환경을 살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