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운서2동 주민자치회, 본격 출범’ 위원 29명 위촉
영종구 시대 원년 맞이해 ‘운서2동 주민자치회’ 출범…10일 위촉식 개최
‘영종구 시대’ 원년을 맞이해 올해 1월 1일부로 ‘운서2동’이 신설된 가운데, 지역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춧돌 역할을 할 ‘운서2동 주민자치회’가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오후 운서2동 행정복지센터 1층 대강당에서 ‘운서2동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2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구는 운서동 분동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지는 ‘운서2동 주민자치회’의 구성을 위해 올해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위원 추첨 운영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총 29명의 주민을 위원으로 선정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동안 주민 의견 수렴과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해 운서2동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게 된다. 월 1회 이상 주민자치회 회의, 1개 이상의 분과위원회 활동, 주민자치회 운영과 관련된 각종 교육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임기는 ‘인천광역시 중구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8조 제6항의 규정에 따라, 위촉일로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한편, 이번 위촉식에서는 ‘주민자치회 대표 우리의 다짐 낭독’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역할과 의무를 되새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도 이 자리에 함께해 위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지역사회의 든든한 주춧돌로서 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더 큰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운서2동과 더 나아가 7월에 출범하는 제물포구·영종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소통과 화합의 정신으로 구정 협력의 가교역할을 하길 희망한다”라며 “구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