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고상순 의원, 다문화가족 자녀 진학 지원 현장 의견 청취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진학 지원 사각지대 점검
2026-02-09 류효나 기자
광진구의회 고상순 의원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진학 지원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고상순 의원은 지난 5일 광진구의회 브리핑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진학 지원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고 관내 다문화가족 학부모들과 교육지원과 관계자들을 만나 교육 지원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구청에서 운영 중인 진학 상담과 대입 설명회,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온라인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정보 접근이 늦은 다문화가족은 참여 기회를 놓치기 쉽다”며 신청 절차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부족 ▲ 사춘기 자녀 상담 등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고 의원은 “제도가 마련되어 있어도 실제로 이용하기 어렵다면 정책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며 “다문화가족이 교육·진학 지원 정책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 방식과 안내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는 처음 마련한 자리였지만,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만으로도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 한 분 한 분의 어려움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