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골목형 상점가 8·9호 지정···골목상권 활력 기대

관내 10개소 상점가 1031개 상가 온누리상품권 가맹 가능

2026-02-02     박두식 기자
▲ (왼쪽부터) 현촌 한마음 골목형 상점가 박종혁 회장, 평택시청 정장선 시장, 소사벌 에듀타운 골목형 상점가 김정수 회장,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 김보경 과장.

평택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현촌 한마음 상인회’와 ‘소사벌 에듀타운 상인회’ 두 곳을 지난 1월 28일 자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음식점과 소매점 등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해 있고 상인회가 조직된 지역을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평택시는 기존 골목형 상점가(9곳)와 상점가(1곳)를 포함해 총 10곳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으며, 1031개 상가로 혜택이 이어져 명절 기간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와 소비 촉진을 통해 골목 경제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지역 상권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누리상품권 등 정책의 혜택이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공모사업 연계, 공동 마케팅, 상권 환경 개선 등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이어가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