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누리콘과 ‘AI 기반 지능형 주차관리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AI 영상분석 기술 활용 민·관 협력 통해 주차 편의 제고 및 공단 업무 효율성 향상 기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월 29일 공단 주차사업부 회의실에서 영상 관제 솔루션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누리콘과 ‘지능형 주차관리 시스템 구축 및 업무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의 시설관리 디지털 전환 및 2026년 D-ESG 경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민간의 우수한 AI 기술을 도입해 구민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AI 영상분석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Test-bed)와 현장 인프라를 제공하고, 주차장 운영 데이터를 공유한다. ㈜누리콘은 자사가 보유한 3D Vision AI 및 객체 이동경로 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사각지대 없는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고, 지능형 시설물 이상 감지 시스템을 공단 환경에 맞춰 최적화해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거주자우선주차장의 부정주차를 실시간으로 인식·단속하는 시스템 구축,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IT 기술을 접목해 화재나 누수 등 시설물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등 공단 시설 관리의 생산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원성 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범적인 ESG 경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첨단 AI 기술 도입으로 구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누리콘 정해창 대표이사는 “독자적인 영상 관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대문구의 주차 문제 해결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스마트 주차 관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향후 정부 지원 R&D 사업 및 공모 과제를 공동으로 기획·발굴하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