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최혜숙 의원 ‘제36회 신정3동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격려

1989년부터 이어진 신정3동 장학회, 지역 인재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

2026-01-14     류효나 기자
▲ 양천구 신정3동 장학회 제36회 신정3동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진행 모습.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3동 장학회는 지난 12월 19일, ‘2025년 제36회 신정3동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정3동 장학회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지난 1989년 12월 설립한 동 단위 자선 단체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온 지 올해로 37년째를 맞이했다.

장학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중·고등학교 학생을 선발하여 1990년 상반기부터 현재까지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관내 고등학생 2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36년간 총 898명의 학생에게 총 3억4641만26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양천구 청소년들이 내일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인 최혜숙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최 의원은 과거 신정3동 장학회 사무총장을 3년간 역임하며 장학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이끌었던 각별한 인연이 있다. 평소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교육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최 의원은 이날도 장학생들에게 직접 따뜻한 격려를 건냈다.

최혜숙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반딧불이 하나로는 빛을 발할 수 없지만, 여럿이 모이면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큰 불빛이 된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훗날 사회 곳곳으로 진출하더라도, 자신이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또 다른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꺼이 손을 내밀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진심어린 당부를 전했다.   

한편, 신정3동 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수한 인재들은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경제적 어려움이 학업의 장애가 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