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체감 가능한 변화…‘2026년 달라지는 사항’ 발표
전국 최장 산림형 무장애나눔길 완성, 남동물빛놀이터 야간 개장 등 운영 확대
인천시 남동구는 새해를 맞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2026년 달라지는 사항’을 발표했다.
올해 주요 변화는 ▲전국 최장 산림형 무장애나눔길 완성 ▲획기적인 주차 공간 확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재난 예방시설 확충 ▲스마트 납부 서비스 확대 등 6개 분야 28개 핵심 과제로 구성됐다.
만수산 도롱뇽마을 일대에 무장애나눔길 2,390m를 추가 개통, 총연장 5,141m의 ‘전국 최장 산림형 무장애나눔길’을 완성해 교통약자의 산림 향유권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여름철 물놀이 명소인 ‘남동 물빛놀이터’는 운영 기간을 연장하고 여름방학 기간에는 야간 개장을 도입한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검진 항목을 간 기능·소변검사 등을 확대하고 전혈구, 요산 검사 등을 신설한다.
기후 위기에 대응해 간석지구 제1, 2우수저류시설 운영 및 제3저류시설 착공으로 상습 침수를 예방하고,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 등 친수 공간 조성에 주력한다.
또한,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구월 근린 공영주차장(137면)을 2월 본격 개방하며, 상반기 중 구월·만수·간석동 일원에 약 104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한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2명을 새롭게 배치해 특수학교와 복지시설 등에서 맞춤형 지도를 지원한다.
공공 체육시설 프로그램 등록도 1월 서창어울마당을 시작으로 4월 남동수영장까지 순차적으로 ‘추첨제’로 개선해 모든 구민에게 공평한 이용 기회를 보장한다.
아울러, 카카오톡으로 세금 고지서를 받고 즉시 납부하는 ‘i-스마트 납부 알림 서비스’를 독촉분, 환급금, 세외수입 체납분까지 확대해 납세 편의를 강화한다.
중위소득 인상(1인 가구 기준 7.2%)에 따라 저소득층 지원 폭을 넓히고, 농식품바우처 지원 대상도 만 34세 이하 청년 생계급여 수급 가구까지 확대한다.
또한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도입으로 신분 확인 편의성을 높였으며, 장애 유형에 ‘췌장 장애’를 신설해 판정 기준을 합리화했다.
아동수당은 만 9세 미만(2017년생 포함)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고, 아동 급식카드 최저 단가도 지난해보다 500원 인상했다.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추가 아동 양육비와 생활보조금을 월 10만원으로 인상 지원한다. 필요경비 지원 대상도 5세 아동에서 4세 아동까지 확대해 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춘다. 3월부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청소년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이 정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청 홈페이지(www.namdong.go.kr)의 ‘이렇게 달라집니다’ 게시판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안내 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