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전은혜 광진구의회 의장 "말로만이 아닌,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 만들어 갈 것"

2025-12-31     류효나 기자
▲ 전은혜 광진구의회 의장.

존경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여러분과 늘 함께하며 실천하는 광진구의회 의장 전은혜입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이하여 희망을 품고 새출발을 준비하는 지금,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 2025년은 광진구의회에게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이 된 해였습니다. 우선, 새청사에서의 첫걸음을 내딛어 구민분들과 더 가까이, 더 투명하게 소통하는 새로운 의정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며 구민분들과 함께 쌓아온 30년의 시간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광진구의회의 30년은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살아오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이 모여 이룬 발자취임을 기억하며, 감사와 함께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이제 저희 광진구의회는 뜻깊었던 2025년을 디딤돌 삼아, 2026년 더 높은 도약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새해에도 민생을 살피는 정책,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환경, 지역 경제와 골목 상권에 힘이 되는 의정 활동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말로만이 아닌, 생활 속에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광진구의회의 지난 30년이 구민의 믿음으로 완성되었듯이, 앞으로의 30년도 구민의 기대 위에 세워질 것입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삶 가까이에서 기쁨은 더하고, 어려움은 함께 짊어지는 든든한 동반자, 믿을 수 있는 광진구의회가 되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광진구의회가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2026년에도 웃을 일, 나눌 일이 더욱 많아지는 광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