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서강석 송파구청장 "2026년 새해에도 ‘섬김행정’ 흔들림 없이 실천할 것"

2025-12-31     송혜정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

안녕하세요, 서강석 송파구청장입니다.

병오년(丙午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행정전문종합지 '산경일보'를 통해 독자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열정과 활력을 뜻하는 붉은 말처럼 소원한바 모두 이루는 발전적인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민선 8기가 출범하고 네 번째 새해를 맞았습니다. 지금껏 상식과 공정의 가치를 토대로 살기 좋은 명품 도시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주권자이신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과거에 없던 새로운 일들을 해왔습니다.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원스톱민원행정서비스,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및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 제공, 송파구 CI·캐릭터 ‘하하 호호’ 개발, 보훈가족 및 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 올림픽공원 물놀이장·눈썰매장 개장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고, 구민께서도 그 결과에 성원해 주셨습니다.

특히, 송파구는 일상 속 문화예술이 흐르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개관한 전문공연장 ‘송파문화예술회관’, 품격 있는 구립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새로운 야경 명소 ‘더 스피어’는 손만 뻗으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입니다.

새해에도 송파구의 행정 브랜드 ‘섬김행정’을 흔들림 없이 실천하며 지역의 발전과 66만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에는 추진해 온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더욱 힘차게 뛰겠습니다. 창의와 혁신의 공직 마인드로 모든 무기력과 무능을 떨쳐내고 살기 편한 도시, 풍요로운 도시, 안전한 도시, 포용의 도시, 문화체육의 도시, 교육 창달의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희망과 행복이 깃드는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