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강선영 의원 ‘2025 지방의회 의정활동 대상’ 수상

2025-12-22     류효나 기자
▲ 강선영 의원(가운데) '2025 지방의회 의정활동 대상' 수상 모습.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강선영 의원(화곡본동·화곡6동,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8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주관한 2025 제18회 국정감사평가 시상식에서 ‘2025 지방의회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강선영 의원은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2년 연속 수상하며, 지속성과 실효성을 겸비한 의정활동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국유권자총연맹과 국민정책평가원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선영 의원은 제8·9대 강서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제9대 전반기 미래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복지·안전·환경·지역경제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균형 잡힌 정책을 추진하며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공영장례 지원, 전기차 화재 예방,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 등 다양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 구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 빈곤 문제, 민간어린이집 운영 안정화, 지역 안전 인프라 확충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강선영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2년 연속으로 지방의회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그동안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해 온 과정이 평가받은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과 제도 개선에 집중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