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15년간 구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 공로 인정

2025-12-22     송혜정 기자
▲ 이혜숙 의장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 모습.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는 지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이혜숙 의장이 투철한 봉사정신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혜숙 의장은 2010년 제6대 지방기초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현재까지 4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구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기반 마련에 헌신해 왔다.

특히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풍부한 의정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복지·환경·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합리적인 의회 운영과 소통 중심의 리더십으로 ‘구민을 위한 일 잘하는 의회’ 실현에 앞장서 왔다.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2023년 정례회에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한 송파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친환경 폐기물 처리시설 도입과 선진사례 벤치마킹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제 기기 보급을 제안해 악취 저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이끌어낸 성과에 이어 환경 분야에서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의장으로서 의회와 집행기관, 주민 간의 협치 기반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위상 정립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의회의 역할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구민에게 알리고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를 주민의 삶 속에서 구현하는 데 힘써 왔다.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구민과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송파구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