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베이미부머 A+봉사단 발대식 가져
2014-04-25 김종철 기자
송파구 자원봉사센터는 24일(목) 송파구민회관 강의실에서 ‘송파구 베이비부머 A+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하는 이번 베이비부머 A+봉사단은 서울지역을 대표해 총 58명의 봉사단원을 구성했다.
A+봉사단은 노후(Aging) 생활을 자원봉사로 더해(Plus) 나눔을 실천하자는 창단 취지를 살려 ▲학생 눈높이에 맞춘 자원봉사 지혜이야기 멘토 특강, ▲아동‧청소년 1:1 매칭 프로그램(학습지도, 직업탐방, 봉사활동), ▲생생한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책 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편, 베이비부머 안심봉사단은 수도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에 소재한 10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안전한 거리, 안전한 주거, 안전한 학교환경, 안전문화’를 테마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월 2회 이상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축적된 전문성이 각 지역 내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자원봉사를 통한 건강한 노후 생활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