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S등급’ 달성

‘6년 연속’ 인정기관 선정, 올해 ‘최우수’ 등급으로 상향

2025-11-27     류효나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여 ‘6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 ESG 경영 기반의 추진계획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임직원 자원봉사단 ‘행복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봉사 2년 지속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 14년 지속 ▲치매안심마을 조성 ▲저출생 대응 TF 운영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제 해결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왔다. 이러한 공단의 연속성 있는 사회적 책임 실천이 높은 평가를 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공단은 지난 3년간 ‘최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며,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공간적 자원을 전사적으로 결집할 수 있도록 내부 체계를 강화해왔다. 이에 이번 ‘S등급’ 달성은 공단이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방향성과 실행력이 옳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용화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달성은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