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농촌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교육 실시
농업·농촌에서 제2의 전성기를 꿈꾼다!
2014-04-23 최창호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귀농·귀촌 희망자와 귀농 목적자를 위한 실질적 농업·농촌 정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준비반과 귀농 심화반으로 나누어 이루어질 예정으로 준비반은 오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14회 60시간으로 귀농·귀촌은 희망하지만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분들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귀농사례 및 설계, 채소·과수·화훼 등 재배이론과 현장실습으로 농업정보를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귀농 심화반은 5월 2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11회 60시간 과정으로 준비반 수료생을 우선 선발하여 채소·화훼에 대한 전문적 재배기술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 추진하며, 하반기에는 과수·축산을 대한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귀농·귀촌에 대한 문의와 상담자가 많은데 대부분이 제대로 된 정보와 확신 없이 기대만을 가지고 농업·농촌을 선택하여 낭패를 보는 일이 많다.’며 ‘현장감 있는 교육과 철저한 정보수집 후 신중한 결정을 통해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교육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031-590-2573)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