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 29일 개최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서 개최 … 30여개 우수중소기업 참여, 60명 이상 채용 목표

2014-04-23     이솔 기자

구로구가 29일 서울시, 마포구 등과 함께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G-밸리, 상암DMC 등에 위치한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6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장년 구직자다. 참여 희망자는 행사당일 현장에서 구직 등록하면 된다.

구로구는 지난 21일까지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고 4대보험에 가입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해 30여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행사장에서는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일대일 맞춤형 채용면접이 진행되는 기업채용관(30부스), 맞춤형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을 지원하는 취업지원관(10부스), 사회적기업 홍보관, 구직활동 확인서 발급, 유관기관 부스 등이 설치된 부대행사관(10부스) 등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