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50플러스센터 '2025년 제4회 양천50+ 다누리Day' 개최

세대와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

2025-11-05     류효나 기자

양천50플러스센터는 오는 8일 10시 30분 부터 15시 30분까지, '2025년 제4회 양천50+ 다누리Day'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함께 누리는 다누리Day’를 주제로, 50+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다누리’는 ‘다 함께 누리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를 지향한다.

양천50플러스센터는 양천구 거주 중장년을 대상으로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는 교육, 일,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이번 다누리Day는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다.

센터 관계자는 “다누리Day는 50+세대가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행사”라며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축제”라고 전했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1층 잔디광장: 푸드트럭 운영 (닭꼬치, 떡볶이, 순대 등) ▲1층 로비: 플리마켓 (수공예품, 아동복, 중고자전거 등) ▲4층 행사장: 전시, 시상식, AI로봇 체험, 반려식물 만들기 등 이다.

또한, 센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참여자에게 양천구청장(이기재) 표창수여가 함께 진행되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11월 8일 양천50플러스센터로 오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즐길 거리를 함께할 수 있다.

양천50플러스센터는 이번 다누리Day를 통해 세대와 지역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