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2025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우수상’ 수상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
2025-10-30 류효나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10월 29일, 서울특별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2025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공단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김장김치 담그기, 장애인 가정 도시락 배달, 지역 장애인과 함께 동행하는 마라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했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행복나눔봉사단’이라는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체 봉사단을 꾸려,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공공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 기부 캠페인, 장담그고 가르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용화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