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홈쇼핑 통해 중소기업 판로지원 가속
㈜그리니 'FULIM', 롯데홈쇼핑 첫 방송… 온라인 연계판매로 매출 확대 기대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 중소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TV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의 첫 결실로, ㈜그리니의 진정 케어 화장품 'FULIM(풀림)'이 오는 10월 31일 오전 5시 45분 롯데홈쇼핑에서 첫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FULIM(풀림)'은 가려움 및 민감성 피부를 위한 진정 케어 브랜드로, 7종 약초 복합 성분을 활용한 자체 특허기술과 임상 검증을 통해 가려움 완화와 보습 개선 효과를 입증한 기능성 화장품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올데이 케어밤'과 '오일로션' 2종 세트가 론칭 제품으로 소개된다.
㈜그리니는 와디즈 펀딩 목표액의 7000%를 달성하며 제품력과 시장성을 입증했으며, 일본 수출 등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이번 롯데홈쇼핑 론칭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과학적 진정 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 진정·보습 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홈쇼핑 방송은 생방송 이후 재방송 2회 및 온라인몰 연계 판매 등 후속 지원이 이어질 예정으로, 참여기업의 실질적 매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TV 홈쇼핑은 소비자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단기간에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유통 채널"이라며, "앞으로도 용인 중소기업이 홈쇼핑,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플랫폼을 통해 전국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그리니에 이어 11월 중 ㈜하이푸드의 ‘미역국수’ 제품 방송 판매도 준비 중이며, 향후에도 용인시 우수 중소기업의 홈쇼핑 진출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