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제326회 임시회 폐회

2025-10-28     송혜정 기자
▲ 이혜숙 의장이 제326회 임시회에서 폐회사를 하고 있다.

송파구의회는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열린 제326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정주리, 손병화 의원 순으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처리된 안건 중 ▲ '서울특별시 송파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1건 ▲ '2026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외 2건 ▲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이 원안 가결되었다.

한편 ▲ '풍납토성 3권역 주민 재산권 보장 및 국가유산청장과의 소통촉구 건의안'은 찬성으로 의결됐다.

이혜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동안 의정활동에 헌신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협조해주신 공무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제327회 정례회 일정에 대해 "11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의원들에게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야 하며, 회의 중 발언은 책임감 있고 신중해야 한다. 의원의 발언 내용과 표현으로 의회와 의원의 품격이 결정된다"며, 이러한 점을 유념하여 남은 임기 동안 최고의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결실의 계절인 10월, 그동안의 노고가 풍성한 결실로 맺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이며 회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