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9~31일 '소중한 날의 꿈' 단독 상영

2011-12-13     이재우 기자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변보경·SBA)는 9일부터 31일까지 중구 예장동 서울애니시네마에서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을 단독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청소년기의 성장통을 따뜻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6월 개봉된 후 해외 블록버스터 작품과 경쟁에서 밀려 스크린이 축소됐지만 관객들의 높은 평점과 입소문, 호응에 힙입어 전국 예술전용관을 중심으로 상영됐다.

상영기간 중에는 제작사인 연필로 명상하기가 관람자 전원에게 실제 애니메이션 제작에 쓰였던 작화지를 증정한다. 올해 수능시험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