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장자호수생태체험관 등 4개 환경교육시설 합동 방문 및 간담회 실시

2025-10-19     이강여 기자
▲ 구리시와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이 관내 환경 교육 기반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 장자호수생태체험관 ▲ 자원순환 교육센터 ▲ 민벌가든센터 ▲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