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오는 22일에 지역주민과 함께 단체 헌혈에 나서

생명 나눔, 함께해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2025-10-15     류효나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2일, 양천경찰서 노상공영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임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은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공단은 지역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임직원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

헌혈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헌혈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현장에서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거쳐 헌혈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용화 이사장은 “이번 단체 헌혈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참여를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