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제20회 한마음어울마당 참석···구민 격려 및 시상
송파구의회는 지난 9월 27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제20회 한마음어울마당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뉴질랜드 마오리족 공연이 펼쳐지며 막을 올렸다.
이어 개막식에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인사말이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에서는 관내 23개 동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작년 우승팀인 위례동과 송파구립 민속예술단의 축하 공연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혜숙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구민 모두가 주인공인 화합의 축제”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구민들은 힘찬 응원과 박수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혜숙 의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1년 동안 애써주신 동장님들과 주민자치위원장님, 위원님들, 동 직원분들, 그리고 행사 준비에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구청에서 예산을 편성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구의회에서 구민 여러분을 위해 예산을 심의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 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송파구의회는 구민 여러분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가 끝난 후에 이혜숙 의장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발표 및 시상을 하였고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행사 마지막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혜숙 의장을 비롯해 김성호 운영위원장, 손병화 행정교육위원장, 신영재 재정복지위원장, 이강무 도시건설위원장, 김순애, 박경래, 이하식, 김호재, 김샤인, 최옥주, 김행주, 김영심, 박종현, 장원만, 최상진 의원 등 다수의 의원들이 주민들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