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회, 현장 방문 실시
‘장지동 청사’, '문정노인종합복지관', '마천종합사회복지관',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장지동 현(現) 청사와 신(新) 청사’, ‘문정노인종합복지관’, ‘마천종합사회복지관’, ‘송파어린이문화회관’ 등 총 5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신영재 위원장과 전정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봉숙, 김호재, 김성호, 최옥주, 장원만 의원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재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제일 먼저 장지동 청사를 방문하여 시설 및 이전 현황을 보고받고 신(新) 청사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주차공간 및 자치회관 시설 등 주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청사공간 구성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지난 6월 개관한 ‘문정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경로식당 수라터, 스크린파크골프장, 스마트경로당,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둘러보고 모든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과 프로그램들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문턱을 낮추고 적극 홍보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어서 방문한 마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시설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대화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관장으로부터 운영 상 어려운 점에 대해서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방문한 송파어린이문화회관에서는 시설을 자세히 살펴본 후 역점 추진 사업 및 교부세 교부를 통한 엘리베이터 교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송파구의 영유아 어린이들과 양육자들이 더욱 만족하면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신영재 위원장은 일선에서 주민 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