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위험성평가로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전 사업장 대상 위험성평가, 근로자 참여로 안전한 환경 조성

2025-09-17     류효나 기자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 30일까지 근로자와 함께 공단에서 운영·관리하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실행함으로써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핵심 절차를 말한다.

공단은 체계적인 위험성평가를 위해 위험성평가 실시규정(절차서)을 정비했으며, 매년 담당자 직무교육을 이수하는 등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아 그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용화 이사장은 “위험성평가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과정”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