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해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군·구, 유관기관 등 재난관리 관계관 참석
2011-12-12 엄정애 기자
지난 7일 오후,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군·구, 유관기관 등 재난관리 관계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설해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렸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제설장비, 자재, 인력 등을 확보하고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 및 관리를 통해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개최되었다.
시·군·구 재난관련부서, 경찰청, 인천메트로, 인천기상대, 군부대 등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하였고 ▲겨울철 재난대비 추진사항 ▲재난상황관리 시스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폭설·한파대비 주요 추진업무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사전준비상황 보고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편,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재난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긴밀히 구축하여 폭설·기온 급강하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