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이강숙 의원, 제34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

동대문구의회는 지난 9월 5일 제3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강숙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학두, 김창규, 이강숙, 한지엽, 김용호, 정서윤, 성해란 의원 등 총 7명이 선임됐다. 이어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강숙 의원이 위원장으로, 정서윤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 2025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본격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를 마친 안건들은 9월 1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강숙 의원은 “구민의 세금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하겠다”며 “특히 이번 추경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비가 포함된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신중하게 심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