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신천역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2014-04-15     김종철 기자

서울시 송파구는 오는 18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천역(송파구 잠실동5)에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34회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선한목자재단)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서울메트로 신천역 이용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 ‘다름에서 어울림’이라는 주제를 알린다.

▲점자 이름표 만들기 ▲점자명함 타공 ▲장애인식개선 팸플릿 배포 등을 통해 장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신천역에서 캠페인을 진행, 많은 분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장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