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가평군 수해지역 찾아 복구활동’ 발 벗고 나서

2025-07-30     박두식 기자
▲ 가평군 수해복구지원 모습.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는 7월 30일, 가평군 조종면 일대 수해 현장을 찾아 토사 제거 및 주택 주변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가평군은 지난 장마기간인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평년 강수량 대비 388% 증가한 38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토사 매몰, 주택 침수, 농경지 및 산사태 등 다양한 형태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조종면 일대는 산지 경사가 심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피해가 집중되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직원들도 가평군 조종면 일원을 방문하여 토사 제거, 침수주택 주변 정리, 나뭇가지 정비 등 복구 작업에 다방면으로 힘을 보탰다.

홍성갑 화성수원지사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