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본격 수시 대비’ 입시설명회 개최
확 바뀌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분석
송파구가 오는 8월 13일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수시 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과 불안감을 덜고 성공적인 대입 수시 전략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강사는 대치동 입시연구소 ‘길’을 운영하는 김학수 소장이 나선다.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변화에 따라 ▲성적대별 수시 지원 전략 ▲지난해 수시 합격사례 분석 ▲수시 지원 전 최종 점검 사항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입시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오는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송파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400명 모집한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송파런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강연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한 해 동안 총 5차에 걸쳐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 진학 시기별 입시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입을 지원한다. 이어 10월에 진행하는 설명회는 고1 학생을 대상으로 현 입시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준비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청 교육협력과(02-2147-2471)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급변하는 입시환경으로 고민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수시모집 일정에 맞추어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입시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성공적인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