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유소년 수상안전교육 ‘호응’
2025-07-15 박두식 기자
경기도체육회가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유소년 대상 수상안전교육 프로그램 ‘스포츠박스 수상(水上)한 놀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심폐소생술부터 생존수영, 구명뗏목 탑승까지 실전 같은 교육에 도내 스포츠 취약계층 유소년 100여 명이 몰렸다.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위급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패들보드, 밴드웨건, 폰툰보트 등 수상레저 체험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재미있고 유익하다, 매년 참여하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경기도체육회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소년을 위한 맞춤형 스포츠 안전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포츠박스’는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형 체험 스포츠 교육사업으로, 스포츠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체육회는 모든 도민이 안전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