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폭염 속 현장 근무자 격려 및 건강관리 지원

직원들의 사진진작과 여름철 건강관리 도모

2025-07-14     류효나 기자
▲ 폭염 속 현장 근무자 격려 모습.

양천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난 9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순회하면서 주차장 근무자들에게 컵 과일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야외 근무자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과일을 컵 용기에 담아 제공함으로써, 더위에 지친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와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주차관리팀에서는 노상공영주차장 근무자 25명을 대상으로 쿨 스카프와 정제염 포도당을 지급하여 폭염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직원들이 냉방기가 설치된 정산소에서 수시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용화 이사장은 “기상 관측 이래 매년 기록을 경신하는 폭염 속에서도 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들을 수시로 찾아 격려하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