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소년이 만드는 신명나는 우리 소리!
2014-04-11 최봉준 기자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물놀이로 놀아보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호(사)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전통문화 공동프로젝트는 사물놀이 교육을 통하여 청소년에게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광사동 소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무료로 실시하며 접수는 관내 만 10~15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yjyouth1318.or.kr)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점점 외면 받고 있는 전통문화 계승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에게 우리가락의 신명을 전해주기 위해 사물놀이의 기본이 되는 장구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물놀이 교육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031-8082-4163)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