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경기북부 체육인 300명, 평창에서 하나로 뭉쳤다"
2025-07-13 박두식 기자
경기도체육회가 지난 9~10일 강원 평창에서 ‘2025 경기북부 스포츠화합제전’을 열고 북부 체육인 300여 명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이끌었다.
경기 북부 10개 시·군체육회 임직원들이 총출동해 단합 체육대회와 레크리에이션으로 끈끈한 팀워크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북부 체육회들의 강한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가 전면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이튿날에는 스포츠 산업 트렌드부터 회계실무, 안전교육까지 실무 중심의 선택형 강의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실무자들은 지역 체육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이제는 교류를 넘어 전문성으로 경쟁해야 할 때”라며 “북부 체육의 새로운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도체육회는 앞으로도 북부 체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교류 기회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