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요양보호사, 내일의 나를 돌보는 사람’ 캠페인

전국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협의체 18개소 공동 추진

2025-07-01     박두식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돌봄 노동 인식개선을 위해 전국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협의체 소속 센터 18개와 공동으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협의체 공동 인식개선 캠페인은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협의체와 요양보호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한다.

캠페인은 따뜻한 돌봄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6월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하며, ‘요양보호사, 내일의 나를 돌보는 사람’ 슬로건을 활용하여 온라인 서명 운동을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는 캠페인즈 누리집(https://campaigns.do)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보무늬(QR코드)촬영 시 페이지로 연결되어 온라인 서명을 통해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승훈 센터장은 “요양보호사는 단순한 돌봄 이상의 책임감을 가지고 어르신의 돌봄을 책임지는 전문가로서 노인 돌봄 영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그만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업무 환경 개선과 사회적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경기도로부터 수탁운영 중인 공공센터로 도내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 노무·심리 상담, 힐링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지원, 인식개선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031-837-857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