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강원향우회, 창립 제20주년 기념식 성황리 개최

2025-06-30     이광수 기자
▲ 용인특례시 강원향우회 창립 제20주년 기념식 개최 모습.

6월 27일 오후 7시, 유방동 소재 용인페이지웨딩홀에서 용인특례시 강원향우회가 창립 제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민의힘 이원모 용인갑 당협위원장, 김영민 경기도의원, 김상수, 김윤선 용인특례시의원, 용인특례시일간지기자협회 박경국 회장, 광운대학교 강종천 교수, 유원이엔지 최두지 대표, 용인상공회의소 이정란 여성기업인협의회장, 용인상공회의소 송미숙 본부장, 서울 강원사랑회 이호 사무총장, YMCA 이영림 실장, 남사 강원향우회 허은영 전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1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기념사, 격려사, 축사, 공로패 수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기념선물증정, 케잌커팅 및 축배, 강원도의 노래 제창으로 진행됐고, 2부는 행운권 추첨, 향우회원 노래자랑,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특례시강원향우회 최수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0년 전 선배들이 애향심 하나로 뜻을 모아 이루었던 시작이, 오늘날 큰 울림으로 발전돼 삶의 터전인 용인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하나의 출향단체로써 굳건한 이미지를 다져왔다”며 “우리 향우회가 강원도 출신이라면 누구라도 오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강원향우회는 각종 재해나 재난시 가장 먼저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나서고, 물적 지원을 꾸준히 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는 출향단체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