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최은하 의원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 수상···주민 복지·환경 위해 헌신한 공로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최은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성산2·상암동)이 지난 6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우수 지방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기초의원 부문에서는 올해 총 18명이 선정되었다. 최은하 의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의정 활동과 환경권 보호에 대한 헌신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2023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활동한 ‘마포구 추가 쓰레기 소각장 건립 반대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서울시의 입지선정 절차에 대해 위법성과 부당함을 지적하며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1840여 명이 참여한 행정소송에서 주민 측의 1심 승소를 위해 노력하였고, 3만8000여 명의 집단서명을 서울시에 전달하며 강력한 주민 의지를 대변했다. 지역 현안에 행정적·법적 대응을 병행하며 환경과 주민 건강권 보호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최은하 의원은 복지도시위원장으로서 마포구의 복지·환경·문화·교육 정책 전반에 걸쳐 주민 중심의 입법과 행정 감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존에도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한국언론연대 의정대상’ 등을 수상하며 지역발전에 힘써 왔다.
최은하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추가 쓰레기 소각장 건립 백지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