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개관 16주년 기념행사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김종범 관장)은 2014년 올해로 개관16주년을 맞이하였다. 이에 오는 4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양일간 개관기념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주민들과 어르신들, 여러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개관을 축하하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17일(목) 오전 10시부터 복지관 2층 함께나눔터에서는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쉬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와 시상, 핸드프린팅, 케잌커팅식과 오카리나 7중주팀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사랑 Dream 바자회에서는 생활용품 및 천냥코너, 의류, 문구류, 기름류 등 다양한 품목 판매가 이루어지며, 신한/하나은행․서울도시가스․국민연금 양천지사 직원들의 기증품 코너가 준비될 예정이다. 물자 절약과 복지기금 마련 차원에서 폐휴대폰 수거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밖에 맛있고 다양한 식사/분식/반찬류 등의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이벤트 및 부대행사를 통해 즐거움과 유용성을 더하고자 여러 가지 코너을 마련하였다.
17일(목) 오전 11시에는 약물상담 및 구충제 지급이 이루어지며, 18일(금) 오전 11시에는 서울도시가스와 연계하여 안전교육 및 포스터 전시, 기념품 지급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18일 오후 수지침과 더불어 라이브 음악마당, 가훈써주기, 영화상영, 네일아트 및 캐리커쳐, 안경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지역주민과 하나된 마음으로 복지관 개관을 축하하는 어울림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 복지관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