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 부동산중개소 사무실에 SUV차량 돌진…2명 부상
2025-06-18 박두식 기자
전남 함평의 한 건물 사무실에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 돌진하면서 2명이 다쳤다.
18일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7분께 함평군 함평읍 부동산중개사무소에 6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사무실 내에 있던 40대 여성 B씨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사무실 내 유리 외벽이 깨지고 집기류도 파손됐다.
운전자 A씨는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운전 부주의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