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제307회 제1차 정례회 돌입

‘구정에 관한 질문’,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예정

2025-06-08     류효나 기자
▲ 서대문구의회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전경.

서대문구의회는 6월 5일부터 제307회 1차 정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정례회로 25일까지 21일간 이어진다.

이에 구의회는 5일(금)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김양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서대문구 현안사안과 주요 사업 추진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검토하는 시간인 만큼 구의회와 구청이 머리를 맞대고 건전한 구정방향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 특히 결산은 물론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역시 세심하게 살펴, 건전한 예산집행에 토대를 만들어 나가는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 심사를 본격화한다. 10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처리하고, 18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

이어서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후 정례회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