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 SK 6개사와 기빙 프라이데이 진행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30일, SK그룹 6개사 임직원과 함께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스페셜 기빙 데이 – SK 기빙 프라이데이(Giving Friday)’ 나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SK케미칼, SK가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디앤디, SK이터닉스, SK디스커버리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7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지역 내 저소득 재가장애인 및 홀몸 어르신 50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한 뒤,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밑반찬을 받은 김성주(가명) 어르신은 “혼자 식사 준비가 힘든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반찬을 직접 들고 와주시니 큰 위로가 된다”며 “SK 직원들과 복지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SK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활동 참여 의지와 기업 차원의 사회적 책임 실천 의지가 맞닿아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종민 관장은 “이번 나눔에 함께해 준 SK 6개사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