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일자리지원센터, 2025년 노인일자리 시·군 공무원 연찬회 개최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 31개 시·군 공무원 대상 워크숍 개최

2025-05-28     박두식 기자
▲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공무원 연찬회 사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5월 28일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담당 31개 시·군 공무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교육 및 네트워크 기회 제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담당 31개 시·군 공무원 및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 경기도 이은숙 노인복지과장, 경기도청 노인일자리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지역본부 이태영 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道 내 시·군 노인일자리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지도점검 사례 교육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결과 안내 ▲분임 토의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경기도 이은숙 노인복지과장은 “경기도 노인인구는 232만7000여명으로 2025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12만3000여개를 배정받았다”며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12만명 이상의 경기도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 참여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의 삶이 존중받는 경기도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지금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적 연결을 돕는 핵심 정책”이라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광역공공센터로 道 내 거주하는 어르신(만 60세 이상)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