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 배구동아리 전문교육 진행

2025-05-18     이광수 기자
▲ 청소년 배구동아리 전문교육 진행 모습.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에 처인성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청소년 배구동아리(백두산호랑이)를 대상으로 배구 전문교육이 진행되었다.

전문교육에는 프로배구 선수 출신인 前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센터인 정다은 지도자가 함께했다. 정다은 지도자의 지도하에 고등학교 1학년으로 구성된 백두산 호랑이 배구 동아리 청소년들은 보다 전문적으로 서브, 리시브, 세트, 스파이크 등 배구의 기본 기술 뿐만 아니라 전술훈련, 체력훈련, 심리훈련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배구교육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상호 소통의 중요성을 함께 알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참가 청소년은 “전문적으로 직접 경험하고 배우신 선생님을 통해 배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나의 부족한 점과 향상시킬 점도 알게 되어서 좋았다”, “이런 교육이 또 있었으면 좋겠고 이런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인특례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iyf.or.kr/yurimyouth) 또는 031-328-98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특례시가 출연한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