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간담회 개최

등하교시 어린이 교통안전활동 협조 당부

2014-04-07     임영화 기자

삼산경찰서(서장 조정필)에서는 4. 3(목) 2층 소통실에서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와 경찰서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하여 19개 초등학교 회장단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확립을 위한 경찰의 주요현안 업무를 설명하면서 효과적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궂은 날씨에도 등․하교시간대 어린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애로사항이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에 관한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삼산경찰서장은, “올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녹색어머니회의 많은 노력 덕분, 앞으로도 경찰서 간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