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10일 풍무국민체육센터 개관
2014-04-06 정일형 기자
경기 김포시는 10일 풍무동에 위치한 '풍무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센터는 총공사비 86억 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4294㎡(1301평)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각종 구기종목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 시설과 25m 6레인의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무인자동화설비를 구축해 자동키 배정 시스템을 통해 주말 피크시간에도 보다 쾌적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인자동화설비를 구축한 체육센터는 자동키 배정 시스템을 통해 회원들이 붐비는 주말 피크시간에도 보다 쾌적한 시설물 이용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풍무국민체육센터는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5월초부터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