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잔반트럭 다리 아래로 추락…1명 사망 2011-12-12 이종구 기자 12일 오전 2시55분께 경기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의 한 도로에서 철원으로 가던 3.5톤 트럭이 전봇대를 들이받은 뒤 다리 난간을 넘어 5미터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박모(41)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경찰은 잔반을 싣고 오던 박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