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법, 이것이 정답…전뇌학습법 무료 공개강좌
“전뇌를 계발하면, 한국도 노벨상 수상자 100명을 배출할 수 있다.”
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 박사(교육심리학)의 신조다. 김 박사는 좌뇌, 우뇌, 간뇌를 두루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좌뇌는 지성의 뇌로 계산·분석·비판리, 우뇌는 감성의 뇌로 공간·직관·음악·창의·예술, 간뇌는 영성의 뇌로 신진대사·호르몬분비·예감·예지·투시·텔레파시·초상상력을 관장한다.
김 박사는 “전뇌형의 대표적인 인물이 이순신 장군”이라며 “난중일기를 하루도 빠짐없이 썼다는 것은 좌뇌 성향, 한산도 전투에서 학익진 전법으로 왜적을 물리친 것은 우뇌 성향, 선조의 어명을 거역한 것은 미래예측 능력인 간뇌가 발달한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좌·우뇌는 물론, 간뇌까지 계발해 전뇌(全腦) 유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뇌의 능력중 잠자고 있는 87~93% 미계발 뇌세포를 계발해 집중력, 기억력, 논리력, 사고력, 창의력, 순발력, 판단력, 이해력을 극대화해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 전뇌학습법이다. 초급에서 고급 과정까지 모든 단계를 70~80시간 내에 마칠 수 있는 속성 커리큘럼이다.
장영실과학문화상 금상, 천재교육부문 성공대상, 글로벌 신지식인대상 등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 40년간 연구와 보완을 거듭, 완성된 학습법이다.
2년 전 교통사고로 뇌 손상을 입은 정모(고2)양은 전뇌학습을 배운 뒤 국어성적이 46점이나 올라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모(중3)양은 전뇌학습 덕분에 한자 급수시험에 3급을 받았다.
김 박사는 5일과 19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서울 종로2가 YMCA 6층에서 전뇌학습법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www.allbra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