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 ‘2025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 최종 선정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 도입으로 1억1600여만원 예산 확보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 공모에서 공사의 ‘차세대 통합경영관리시스템 도입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컴퓨팅법에 근거하여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이용 촉진과 행정업무 등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1차 서류심사(사전 적합성 검토), 2차 대면발표(전문가평가), 3차 대면심의(과제조정 및 확정심의)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총 15개 기관만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공사는 민간 클라우드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의 통합경영관리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며 1억16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정보화 환경의 변화에 맞춘 클라우드 기반의 예산·회계·인사·급여 통합경영관리시스템으로 더욱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보안관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사업비 전액을 과기부로부터 받아 여주시 및 공사의 재정부담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공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민간의 첨단 클라우드를 통한 공공의 대민서비스와 업무시스템의 디지털 혁신 및 디지털서비스 이용 확산을 촉진하려는 정부 정책에 맞춘 최신 기술을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공사의 경영시스템 혁신과 여주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