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빈집 화재, 야산으로 번져···임야 0.5㏊ 소실

2025-03-12     김상기 기자
▲ 12일 오전 광주 광산구 임곡동의 한 빈집에서 난 불이 야산으로 번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뉴시스

광주 한 빈집에서 난 불이 야산으로 번져 임야 0.5㏊가 타고 그을렸다.

12일 오전 9시 34분께 광주 광산구 임곡동의 한 빈집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7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집 뒤편 야산으로 번지면서 임야 0.5㏊가 타고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